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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The Korean Society for Technology of Plasticity and materials processing

인사말

한국소성∙가공학회 학회장 윤정환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Int. J. Plasticity 부편집장

30년 전통의 학술단체
소성 및 가공 기술에 관한 학문적인 연구와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술공동체입니다.

존경하는 (사)한국소성·가공학회 회원 여러분!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소성·가공학회 제28대 회장을 맡게 된 윤정환입니다. 한국소성·가공학회는 1991년 창립이래 35년간 기계 및 재료 소성을 학제적으로 연결시키며 꾸준한 발전을 지속하였습니다.최근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570명이 넘는 참가자를 기록하였고, 산업체와 연구기관 참여가 70%를 넘어, 명실공히 뿌리 및 첨단산업을 지탱하는 주요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에 회장으로서 영광스럽고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에는 더욱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인구 감소와 함께 제조 산업현장 숙련자 은퇴로 인하여 제조 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율제조 원천기술 확보 및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율제조 기술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제조 공정 최적화, 재료 물성 특성화, 디지털 트윈 구현 등 첨단 AI·로봇 기술을 제조공학에 융합함으로써 생산 효율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제조 패러다임입니다. 이에 한국소성·가공학회는 이런 패러다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육 및 국내외 연구의 협력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부문 위원회를 통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전문교육을 개발하고, 제조 분야 학문융합교육을 통해 자율제조 전 주기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다수의 산학연 협동강좌를 통해 미래제조기술 대한 산업체 재교육을 강화하고, 자율제조 인재 양성을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ICTP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Technology of Plasticity) 는 'Olympic for Metal Forming'으로 불립니다. 소성기술 분야의 최대 학회로, 평균 800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양동열 5대 회장님이 2008년 경주에서 개최한 이후 18년만에 2026년 10월 제주도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ICTP2026은 우리 학회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젊은 연구자들의 네트워킹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국소성·가공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ICTP 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학회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소성·가공학회 춘/추계 학회는 최신 성과를 발표하는 학회일 뿐만 아니라, 기초과학과 산업적 응용 사이에 가교를 놓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솔루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패널 토론을 도입하여 선택된 의제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한국소성·가공학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6년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 모두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한국소성• 가공학회 제28대 회장
윤정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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